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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경제신문 기록장

11월 9일 경제 :: 바이드노믹스 / 최고금리 인하

by 뽀끼[ppokki]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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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의 미국 시작

바이드노믹스 한국 경제에 영향 예측

 

- 호재

1) 다자무역 체제 복귀 => 통상마찰 불확실성 해소로 한국의 교역량 증가 기대

2) 경기부양책 => 미국인의 가처분소득 증가로 인해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 기대

3) 친환경 정책 => 수소차, 태양광 등의 분야가 강점인 국내기업이 혜택을 받게 될 수 있음

 

- 복병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원화값 강세

=> 부양정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국내 수출이 증가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원화강세로 수출가격 경쟁력 악화 우려

 

 

기사를 읽으면서 친환경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를 해야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아래 기사가 "바이든 믿고 BUY, 친환경주 동반상승"이라는 얘기에

주식은 내가 알 때는 이미 다 알 때라는걸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트럼프의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바이든의 시대가 열렸는데

언제나 그랬듯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가는 시대였으면 좋겠다.

특히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국제관계에 힘들고 불안정했던 것들이 안정화되었음 한다.

 

 

2. 최고금리 인하 속도전

풍선효과

;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

 

정치권에서 여야 의원들이 연 24%인 법정 최고금리를 내리는 법안을 내놓고 있다.

= 서민의 대출금리 부담을 낮춘다는 의도

<-> 무리하게 금리를 인하하면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 있음

      (최고금리가 낮아지면 대부업체가 굳이 부실 리스크를 지고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므로)

 

최고금리 인하를 통해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낮아진 금리때문에 사채와 같이 불법적인 곳에서 대출을 받게되는 사람이 많아지는 부작용 해결방안도 동시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기사이다.

대부분 경제 정책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좋으면, 피해보는 누군가도 늘 있는 듯한 느낌이다.

취지는 좋지만, 이로인한 부작용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도록 보완한 법안이 통과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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